국내외적인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국가의 가치와 이익을 보호하거나 증진시키는 것. 냉전 시기에 국가안보는 적과 친구, 당사국의 군사능력의 문제로 인식되었기에 국가안보가 군사안보와 같은 뜻으로 사용되었다. 즉, 군사 이외의 분야는 그 자체가 위협이라고 인식되기보다는 군사안보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 정도로 여겨졌다. 냉전 종식과 더불어 미국과 소련을 필두로 한 군사적 대결구조가 해체되고 국가 간 상호의존성이 심화되면서 세계 각국의 안보적 관심이 군사영역을 넘어 정치, 경제, 환경 등의 영역으로 확장되는 국제안보환경의 급변이 있었지만 군사안보의 중요성은 감소되지 않고 있다.